PC에서 한번쯤은 네트워크 설정창에서 아래와 같이 이더넷이라는 단어를 접해볼 수 있을 것이다.
랜(LAN)선으로 인터넷이 연결되는 것을 이더넷(Ethernet)이라고 알고있었는데 이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정리하고자한다.
OSI 참조 모델 | 프로토콜 |
응용 계층 (제 7계층) | 애플리케이션 프로토콜 (HTTP 등) |
표현 계층 (제 6계층) | 애플리케이션 프로토콜 (HTTP 등) |
세션 계층 (제 5계층) | 애플리케이션 프로토콜 (HTTP 등) |
전송 계층 (제 4 계층) | TCP / UDP |
네트워크 계층 (제 3 계층) | IP / ICMP / ARP |
데이터링크 계층 (제 2계층) | 이더넷 |
물리 계층 (제 1계층) | 이더넷 |
이더넷(Ethernet)은 OSI 7 layer에서 제 1계층, 2계층에 대한 기술 규격을 의미한다.
유선으로 구축하는 대부분의 네트워크의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이 이더넷(Ethernet)을 사용하는데
그 이유는 비용이 저렴하고 다양한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에서 호환이 가능한 장비를 생산할 수 있도록 표준화되었기 때문에 산업 표준으로 널리 알려져있기 때문이다.
Ethernet외에도 아래와 같은 네트워크 기술 규격들이 존재한다.
Token Ring | - 예전에는 사무실이나 학교에서 주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Ethernet의 보급과 기술 발전으로 인해 사용 빈도가 감소함. - 작은 규모의 네트워크에서 데이터 충돌을 최소화하고자 할 때 사용함. |
FDDI | - 대규모 기관이나 기업의 네트워크에서 사용 - 긴 거리나 네트워크 성능이 요구되는 환경에서 사용하며 대역폭, 신뢰성, 내구성이 중요한 데이터 센터 등에 적합함 |
ATM | - 통신사나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들이 기반 네트워크로 사용 - 광섬유를 기반으로 한 고속의 거리 전송이 필요한 환경에 적합 -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나 음성 및 영상 통화 등에 사용 |
위 기술규격외에도 더 다양한 기술들이 존재하며 FDDI나 ATM 기술은 이더넷에 비해 비용이 상대적으로 비싸고
대기업에서 특정 네트워크 환경 구축을 위해서 사용하는 기술로서 일반인이 접하게 될 기회는 거의없다.
이러한 유선 연결 기술 규격중 하나인 이더넷(Eternet)이란 한문장으로 정리하자면, 유선 연결을 통해서 컴퓨터, 프린터, 라우터 등의 장비들이 서로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사용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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