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잘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일을 잘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대답은 매우 간단하다. 남들이 다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아무도 못하는 일을 할줄 아는 사람이다.

우리는 이러한 사람들을 전문가라고 하는데 이러한 전문가의 필수능력은 사람을 다루는 기술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사람들을 핸들링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까?

 

위 영상을 참고하면 정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위 영상에서 시사하는 바는

" 기술도 중요하지만 기술 이상의 감각이 없으면 뛰어난 퍼포먼스를 내기 어려운 시대이니

우리는 이러한 기술들을 어디에 접목할 것인지 감각을 키워야 한다.

기술이 발전할 수록 우리는 Sense(감각)을 발전시켜야 도태되지 않을 수 있다."

라는게 결론이다.

 

 

예를 들자면 영상에서 나왔던 예시인데

 

디자이너가 얼마나 다양한 툴을 사용하느냐? 그게 훌륭한 디자이너를 결정하는 요소가 아니라는 점이다.

우리가 원하는 사람은 피드백을 주면 알아서 알잘딱깔센하게 맡은 바 업무를 처리해오는 사람이다.

이는 너무나 당연하게도 어디가나 통하는 것이다.

 

하다못해 미용실을 가서 미용사가 내가 정확하게 요구하지 않아도

"혹시 원하시는 미리 생각해두신 스타일이 없으시면 제가 추천해드려도 될까요?"

하면서 "두상이 어떻고 머리에 곱슬기가 이러이러하니  요러한 스타일로 자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라고

이렇게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 잘라주길 원하는 사람이 분명있을 것이다.

 

당연히 미용사는 머리를 예쁘게 자를 수 있는 기술이 있어야할 것이다.

즉 이글에서 Sense(감각)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지만 결코 기술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다.

(기술(Skill)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하튼 내용을 이어가자면 그저 미용사가 미용기술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선택된다면

그 상황은 해당 미용실에 일손이 부족해서이다.

 

 이 때에는 기술이 효력을 발휘하는 상황이고 정말로 갑자기 근래에 해외에서 유입된 인구가 늘어나서

수요에 비해서 미용사가 부족하다면 미용기술은 정말 가치가 있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최근 개발자 수요가 엄청나게 늘어나서 개발자 양성하는 국비지원 학원에서부터 일반 부트캠프까지

학원들이 우후죽순 생기는 상황도 마찬가지이다.

 

 프로그래밍을 할줄 안다고 몸값이 높아지는게 아니라 프로젝트를 맡아서 확실하게 매니징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단순히 개발을 잘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프로젝트 매니징 능력이 좋다고 볼 수 없다.

 

물론 개발을 잘하면 그만큼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겠지만 요즘 개발은 절대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이다.

 

결국은 다른 사람들과 협업을 해야하고 결국은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

바로 이럴 때 감각은 너무나도 중요한 요소가 된다.

 

 

일을 잘하기 위해 필요한 감각은 다양할 수있다.

예를 들자면 아래와 같은 감각들 말이다.

 

언어적인 감각 : 똑같은 말을 해도 굉장히 설득력있게 말하고 조리있고 분명하게 말하는 능력

미적 감각        : 웹 화면을 만들어도 미적으로 보기좋게 만드는 능력

 

이외에도 다양한 감각은 일을 잘하는데 정말 중요한 요소가 된다.

 

그런데 이러한 감각을 키우기 위해서 즉 알잘딱깔센하게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그것은 내가 그 업무를 좋아하는 것에서부터 나올 수 있다.

 

그래서 다들 사랑하는 일을 찾아라,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해라 말하지만 

하지만 평범한 직장인에게 있어서 자신에게 주어진일이 좋아서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결국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주어진일을 좋아하려는 마음이 들어야한다는 것이고

그 마음이 생기려면 결국 회사는 직원에게  간단하지만서도 절대 간단하게 답변할 수 없는

아래와 같은 물음에 대해 대답해줄 수 있어야한다.

 

" 이 일을 누가해야하며 왜 해야하는가? 그에 따른 보상은 확실한가?"